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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된정보를 카페에 공유하려고 작성하다가
오유인들과도 여행의 추억 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서 같이 올리게 되네요~
그리고 아래 제가 쓴 정보들은 "정답" 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겪은거 위주로 적었다는점 알아주시길 바라고,
메모장에다 일기형식으로 쓴걸 고대로 옮기다 보니 반말로 쓴점은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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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1.다양한 옵션이 있지만 거의다 7달러 에 데이터무제한을 구입.개인취향에 맞게 구입하자.
환전
1.환전율 은 다낭한시장 > 공항 = 호이안올드타운
블로그에서 보면 환전할때 "몇천동 더받았어여~~" 라는 글 보고
나도 꼭 그렇게 해야지 했는데 막상 가면 그냥 주는데로 받는게 속편함.
본인은 환전할때, 내앞 손님(흥정손님)한테 230만 8천동 줘놓고, 나한텐 대놓고 230만5천동 제시함.
물론 아껴야 잘사는건 맞지만 ....이거도 개인 취향에맞게 환전하자.(3천동=150원)
그랩
1.그랩의 위험성을 글로 배웠는데(돈을 더받는다는 소문때문에)그닥 사기도 없고 그랩에 찍힌 금액대로만 받는다.
타다보면 오히려 1~2천동은 그냥 거슬러받지도 않았다.
2.공항갈땐 톨비 있으므로 천동 인가 만동 더 달라하니 오해말자
호이안 리버타운 호텔 ★★★★☆
1.호이안 올드타운 밑에 섬에서 끝쪽에 위치했지만 생각보다 걸어다닐만 함.
2.친절함.남자둘이 체크인하려고 수영장앞에서 담배피고있으니 재떨이갖다주고
손님들 많이 왔다갔다 해서 우리가 더 불편해하니 뒷쪽 수영장쪽 파라솔 로 안내해줌.
체크인 담당 아가씨가 뒷쪽으로 와서 설명해주고 방까지 안내해줌.
왔다갔다하면서 마주칠때 마다 눈인사함..신짜오...*^^*
3.3-1트윈베드로 신청했었는데 더블베드로 배정받음..호텔에서 사정을 말했으나 못알아들음.;;
3-2숙소 복도에 도마뱀 한번 봤는데 작아서 귀여웠음.그 외 벌레는 없었음.
5.조식-웨이터가 일단 커피한잔 따라줌(엄청 쓰..다), 음식이 맛있음,계란 즉석요리는 2번씩 먹자.
빵 코너에 정사각형 네모난거 보고 치즈 조각케잌 인줄 알고 먹었는데 버터임....(사진에 문제의 버터)
버터 너무 이쁘게 썰어둬서 오해할수 있으니 조심하자.
6.체크아웃 하기 전에 시간 애매 할땐 호텔근처 발맛사지 가게 가자.
호텔근처에 발맛사지 가게 많음. 앞에 메뉴판 보면 1+1도 있어서 저렴하게 한시간 보내기 좋다.
올드타운
1.올드타운 입장료 있다고 하는데 난 안냈음,재수없으면 내는거같음...특정건물 들어갈땐 돈내야한다는데 들어갈 일 없었음
2.일본교를 건널때 돈을 내야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직접건너진않음.
근처 악취가 매우 심하므로 잘 참아야 한다.
3.반미쁘엉 가게 가면 사람들 많은데 줄서있는거 아니고 걍 앞에서 기다리는거다.
반미 만드는아줌마 콕 찝어서 3번,12번 주세요 라고 말하자.그리고 그아줌마 계속 주시하면서
다만들어지면 바로 받아와야 함,다른사람들도 시키는메뉴가 비슷해서 딴사람이 가져갈수 있다.
4.호텔에서 자전거 대여 해주는데 더워서 아무도 안탈거같지만, 서양인들은 수영복 차림으로
자전거타고 돌아다님. 진짜 로컬을 즐기는 멋쟁이들 처럼 느껴진다.
콩카페
호이안과 다낭 차이점이 있는데
1.호이안은 알바가 자리 앉으라그래서 앉아있으면 메뉴판갖다 주고
주문 받고 음료수 갖다 주고 나갈때 계산.일반 식당처럼
2.다낭 한시장 옆에 콩카페 가서 호이안때 처럼 자리에 한없이 앉아있다가 뭔가 다르다는걸 감지.
계산하는 카운터에 가서 주문하고 계산 하고 앉아있으면 음료수 갖다 준다.한국 카페처럼.
안방비치
2.미케비치,안방비치 둘다 가봤는데,안방비치에는 해변가에 더덱하우스 같은 그런느낌??의 가게가 많이 있고
미케비치에는 해산물 음식점 이 많이 있다.(미케비치에도 더덱하우스 같은게 없진 않겠지만 난 못봄)
다낭 무엉탄럭셔리 ★★★☆☆
1.웰컴티?같은거 못받음(블로그에 보면 받은사람 있는데 우린 왜 못받았을까?;;)
2.5성호텔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는지, 직원들이 상냥함이 별로없다.
3.투숙객 90%가 중궈런이였다.
3.커텐에 새끼손톱만한 바퀴벌레 발견.쪼리 로 내려쳐서 죽였음.그외엔 벌레 못봄
4.루프탑 뷰 좋음!,호텔 겉모습 이쁘다.
5.에어콘이 약하므로 어디나갈때 뭐라도 꽂아두자(본인은 명함중에 알루미늄?같은거로 되있는거 꽂으니 작동함)
6.조식-계란후라이 해주는곳엔 꼭 서서 기다리자...본인이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뒤에있는사람이
아주 당연하게 가져감..계란후라이 해주는사람이 베트남 어로 뭐라뭐라 하다가 결국 고개를 절레절레, 나도 절레절레 (중국인주의)
맛은 다 거기서 거기.
한시장
1.신발 과 옷 샀는데 남자 둘이가니 흥정을 많이 못해서 아쉽다.
블로그에 보면 시세가 흥정고수들 보니 원피스,슬리퍼 8만동정도 한다.
흥정방법은
1.가게 아줌마가 종이꺼내서 10~13만동 적고 펜을 준다.
2.그럼 내가7만동 적음.
3.아줌마가 아냐 그럼 겁나 어이없는척을 한다.
4.그자리에서 바로 뒤돌아서 빠이~하고 나가자. 그럼 100%붙잡음.
5.그때부터 아줌마는 조금씩 낮추고 나는 적당히 올려주고 해서 가격조정
조금씩 가격 낮추다가 적당히 8~9만동이면 삼(4~5천원)
본인은 슬리퍼 12만동,원피스 9만동 주고 삼(호구 여기있어요~~)
미케비치
황제이발관
오리엔탈 뉴풍동 나이트
1-2 관람 후 카트 타고 택시 주차장까지 내려갈수 있다.
(본인은 카트타는곳을 몰라서 걍 걸어서 내려갔는데, 걸어서 내려오니깐 다른사람들은 카트 타고 내려옴.
눈치껏 사람들 타는거보고 같이타면될듯)
3.케이블을 딱 타고 문이 닫히기전에 직원이 쿠폰같은걸 나눠주는데 맥주쿠폰이다.
본인은 식당홍보용 쿠폰 인줄 알고 버렸는데, 그게 아니다!!!!!!!!!!!!!
바나힐에서 맥주페스티벌(2018.7월~9/5)하는데 500CC잔에 반정도 흑맥주 채워서 줌
,친구는 쿠폰을 안버리고 갖고있어서 반씩 나눠마셨는데 공짜 술은 꿀맛임.
직원이 케이블카 문 닫히기전에 걍 아무나 받으라 식으로 쿠폰을 건내주는데 자진해서 받아주자.
케이블카 인원보다 두세장 더 주는데 무겁지 않으므로 한두장 더 챙기면 좋다
4.레일바이크는 재밌지만 그외 놀이기구는 생각보다 재미없음.
놀이기구 탈 시간에 알파인코스터 한번더 기다렸다 타는게 나음.
레일바이크 탈때 생각보다 빨라서 브레이크 잡느라 정신없으므로,
촬영같은거 하고싶으면 떨어뜨리지 않게 조심히 하자
5.공연하는 배우들이 공연끝나고 숨어있는게 아니고 여기저기 돌아다님.
용기있게 기념사진 찍자고 말하자.
롯데마트
1.라면,커피, 과자, 치약, 비누 등등 싸고 다양하게 많으므로 지인들에게 기념품으로 좋음.
2.자율포장대에 이쁘게 포장하고 테이프로 칭칭 감아서 공항에 갖고가면 공항 수하물로 부칠수 있다
귀국시 공항에서
1.남은 베트남 돈은 다낭면세점에서 사용가능하므로 남았다고 너무 남발하지말자
추가
물이 정말 고프다.
맥주가 싸고 코코넛커피가 맛있다보니 물은안마시게 되는데 좀 돌아다니면 갈증이 엄청 난다.
맛사지샵 같은데 서비스로 주는 물통은 버리지말고 갖고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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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