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무겁고 두려운 정치적인 민감 주제들을 쉽고 단순 명쾌하게 풀어주는 그 메시지... 그 중 대박난 게 다스는 누구였다고 봅니다.
당시 스포츠 연예 기사 댓글에도 달릴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고 관심도 없을법한 중고생들도 유행어로 쓰일 정도의 파괴력이 있었죠. 결국 우리는 그 메시지로 이명박이란 쥐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걸 이어받은 메시지가 필요한 거 같아요 그래야 문파를 비롯한 문재인 대통령님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신 분들이 더 심기일전하고 하나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지 않을까 봅니다.
아 그러고 보니 혜경궁김씨가 누구야는 김어준 총수 거치지 않고도 우리 시민들이 만들어낸 거네요. 제가 말씀드린 건 이런 한문장 메시지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
메시지가 명쾌하려면 타겟도 확실해야 합니다.
지금보면 경제상황 / 최저임금 / 여전한 발목잡는 국회 / 지선때 대패하고도 똑같은 자한당 / 개혁 칼도 못댄 사법부 급진좌파들 / 찢지사 / 기타 등등...
정말 답답한 상황과 적들이 너무 많지만 우선 한 놈만 패보자면 저는... 기레기를 선택하겠습니다
저는 기레기가 너무 싫습니다 그들의 왜곡된 보도기사가 포털에 실리고 또 이곳저곳 퍼다 날리면서 양산되고 거기에 지저분한 댓글이 쏟아지니까요.
기래기를 잡아낼 짧고 단순하고 명쾌한 메시지를 만들어서 지금의 지저분한 댓글을 청소해보면 어떨까요?
이렇게 장왕하게 서두만 말씀드리고 정작 메시지 아이디어가 없네요... 몇 개 끄적여 봤지만.. 부끄러운 수준이라...
1. 어머 이건 무시해 어머 이건 사야돼라는 짤을 합성해서... 안봐도 되는 기래기 기사라고 무시하라는 메시지 전달 왠지 기사마다 다 달리고 베댓글 되면... 좀 청소되는 기분..
2. 이 기사 쓰고 밥은 먹고 다니냐? 기자도 양심이 있다면 가족이 있다면 이땨위 기사 쓰고 월급받아 밥은 먹고 다니냐는 살인의추억 대사를 따봤습니다.
3. 당신도 기레기라 불러주길 원하나요? 요즘 보면 정말 기레기가 오히려 선동해서 기사쓰는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