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같은 페이지에 두번 글을 쓴다는 것은 얼마나 특별한 것(?)
나눔 해주신 '푸레씨'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방금 자전거점 가서 드롭바를 교체하며 바테잎도 빨강빨강한 것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기본 바테잎보다 그립력과 폭신함이 향상되었습니다 ㅎㅎ
아무 무늬없던 드롭바에 글자가 있으니 보기도 좋고
카본 특유의 빛 비침이 보여서 제 기분도 좋습니다 ㅎㅎ
많이 타본건 아니고 자전거점 갔다가 돌아오며 카본 드롭바를 써 봤는데요
글쎄요...
아주 잠깐 타본거라서 확신을 할 수는 없지만
잔진동인 사라진 느낌입니다.
이 잔진동이라는게 길가의 오돌토돌한 것을 조금은 상쇄시켜준다는 뜻!
오돌토돌한 길의 느낌은 없앨 수 없지만, 손목에 틱틱 하며 오던 피로감을 줄여준 것 같습니다.
장기간 라이딩 시 손목의 피로감이 줄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입니다 ㅎㅎㅎ
다시보고 또 다시봐도 멋있어요
너무 맘에 듭니다(이건 바테잎이 빨간 효과인건 아닐까...)
다시한번 나눔 해주신 '푸레씨'에게 감사의 말씀 올리며
안전하게 라이딩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