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는 평범한 뷰징어입니당
직장인이다 보니까 아침에 완벽하게 메이크업을 하고 나가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무실에서 화장이 무너질수밖에 없죠ㅠㅠ
수정화장이야 하면 되는데 업무량이 많은 날에는
꼼짝못하고 앉아서 제 개기름과 섞여 화장이 무너지는걸 그냥 견딜 수밖에 없지요...
각설하고
지금까지 저를 거쳐간 쿠션은
입생, 메이크업포에버, 디올 등등 백화점 및 고렴이 쿠션들과
클리오, 라네즈, 셀레피트 등 로드샵 아님 신생브랜드의 저렴이 쿠션들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렴이 쿠션들이 더 효과가 좋았습니다!!
백화점 쿠션들은 가격때문에라도 막쓰기가 힘들고
가격때문에라도(ㅂㄷㅂㄷ) 더 좋은 성능을 기대하게 되는데
가격이 좋다고 발림성 피부표현 지속력 등등이 무조건 훌륭하지는 않았습니당..
(제일 배신감느꼈던 쿠션이 입생이었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가격대비 비교하게 되다보니까용)
저렴이 쿠션들이 오히려 막쓰기 좋고 고렴이들 성능보다 좋은 애들도 있더라구요
지금 쓰는건 클리오 킬커버 쿠션하고 셀레피트 워터링쿠션인데
지속력 신경써야 하는 여름에 제가 젤 잘쓰고 있는 쿠션 두개예요
(집에 리필도 쟁여놓음ㅋㅋㅋ저렴이 쿠션 만만세)
물론 진리의 사바사라고 피부타입이나 생활패턴 따라서 다를 수도 있지만
나름 뷰티에 통장 여러번 탕진해 본 뷰게인으로서
한 번 적어봅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