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 정도 사겼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지금 23살이구요...첫 남자친구 였죠... 동갑에 같은 과에...걔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죠.. 저는 뭐..처음엔 친구이상의 감정만 느끼다가...3개월쯤엔 저도 좋아지더군요... 그래서 1년 정도는 잘 사귄거 같아요^^ 아주 즐겁게... 1년이 넘어가면서...싸우기도 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하다가... 그렇게 1년 정도 흐르니...그쪽에서 먼저 식어버리더라구요... 연락도 안하구...그래서 자주 싸우게 되고...
사랑이라는 감정도...사람의 말도...이젠 믿지 못하겠어요... 그 아이를 잃는건 괜찮지만.....사람을 믿지 못할까 두렵구... 또 많은 시간을 같이 해와서....혼자지내는 것도 무섭고...외롭고 그렇네요... 집에서 떨어져서...학교근처에서 혼자지내고 있거든요....그래서 사람이 그리움 ㅠㅠㅋㅋ
뭐....그냥....사람이 그립고...위로라도 받고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맨날 글만 읽다가 이렇게 남기려니 어색하네요...ㅋㅋㅋ 뭐 어떻게 썼는지도 모르겠어요 사실..ㅋㅋㅋㅋㅋ 암튼......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