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넝하세요 직장인 남징어입니다. 저는 현재 184/98kg이에요....
예전에 쓴글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9071975&page=1 2014년도에 썼었네요 와~ 오래됐다.. 이때 기억에 얼추 성공해서 80kg까지 뺐었던거 같아요. 근데 또 6개월 정도 유지되다가 요요로 110kg까지 왔어요. 현재는 다시 다이어트 시작해서 98kg이고요. 지금이 3차 도전입니다.
예전 2012년도에 90에서 76까지 뺐었고 링크걸어둔 2차시도때 그때도 15kg정도 뺐던 전적?이 있어요....
태어나서 비만은 26쯤 부터였던 것 같아요 그 전까지는 딱 표중 체중 75키로 정도 유지해오다가 어떠한 시련을 겪고 술을 많이 먹기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비만이에요 ㅎㅎㅎㅎ ㅠㅠ
요요는 정말 무섭네요. 횟수를 거듭할 수록 더더욱 커지네요 ㄷㄷㄷ 드래곤볼의 사이어인??과 같은 이치인 것 같아요. 죽을때까지 싸우고 나면 더더욱 강해지는...ㅋㅋㅋㅋ
본론으로 다시다시 시작입니다. 지금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는 4개월 되었고요. 12kg 빠졌네요.
현재까지는 식단조절은 그냥 평소대로 먹고 저녁밥만 반정도로 줄여서 먹고 유산소 1시간정도 해왔는데 다시 슬럼프가 왔어요. 식욕 억제는 잘되고 있는데 살이 잘 안빠져요. 그래서 수정 계획은 유산소1시간 웨이트30분 저녁은 밥대신 삶은달걀 2개로 바꿔보려고요.
제가 영양소 이런거 잘 계산을 못해요. 그냥 탄수화물이 별로 안좋다는 얘기만 들어서. 아침 점심은 평소대로 빵이나 회사 점심때 사먹는 보통밥 저녁은 왠지 단백질이 필요할 것 같아 삶은달걀로 하려고요.
문제는 2차시도때도 이방법으로 했었다는거.. 결국 요요와서 지금이 되었죠. ㅋㅋㅋ 그래서 좀 겁나긴 하는데 살빠지는게 안보이니까 다시 이방법으로 돌아오네요. 대신 이번엔 마음을 굳게먹은 한 가지가 있습니다. 평생 웨이트 30분씩은 매일매일 하자고 그리고 내건강을 위해서 과식도 평생 조절하며 살자고요.ㅎㅎㅎ
사람은 자기자신을 꾸밀줄 알아야 한다는걸 요즘 부쩍 느낍니다. 저 위에 링크글의 2014년도부터 지금까지 자포자기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암흑기였네요.ㅠ 다시 삶의 활력도 찾고 멋진 옷도 입고 싶어요. 제 가장 큰 동기가 옷의 태가 안나는 거 때문이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건강한 자기관리 시간 갖어요!!! 화이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