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꼰대기질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보상심리가 있다고 할까요. 오프라인(지역위, 청년위) 활동도 제대로 안하고 이때서야 나서는 온라인당원들이 솔직히 불편합니다. 물론 저희 지역구는 지역위원장님과 청년위원장님등 임원분들의 노력으로 인해 상당히 활성화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숨어 계시다가 이제서야 얼굴내밀고 대의원하겠다고 하시는 분들. 솔직히 못믿고 서명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저도 온라인 당원이지만 인터넷으로 지역위원장이 누구신지 찾아보고 혹시나 얼굴책을 찾아보게되었고, 자연스럽게 지역 청년위원장님과의 연락을 통해 지역위 활동들, 행사들 시간나는 대로 참석했습니다. 최소한 이러한 노력도 없이 거저먹으려고 하는 분들이 보기는 좋지 않네요. 아. 물론 제대로 활성화된 지역위가 아니고 생업에 바쁘다보니 못했다는 핑계들도 있는데, 그야말로 핑계 같습니다. 비공 하셔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