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참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원래 저는 어디든 눈팅만 하는 편인데요. 최근 페미니즘....뭐 워마드-메갈...줄여서 워갈들 때문에 참 시끄럽더군요.
그런데 더 이상한 건 언론의 태도입니다.
이전부터도 그분들의 패륜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일절 보도를 안하더니 이번의 대통령 조롱이나 종교계 조롱 사건이 있고나서야
겨우 비판적인 기사들을 쓰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그들을 옹호하는 분위기로 느껴졌습니다.
성체 훼손 사건을 두고 이것이 또 다른 증오로 연결되선 안된다느니 하는 식의 기사들이 뜨더군요.
아..............솔직히 참 혼란스럽습니다.
여성들이 부당한 차별을 받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고쳐야죠. 이것을 부정하는 분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남녀차별 문제와 상관없는 광기, 극단적인 남성 혐오들에 대해서까지 왜 저렇게 싸고 도는 건지 참으로 모르겠습니다.
정말 정치적으로 지역감정이 약화되니까, 또 반공이념이 약해지니까 남녀대결 구도로 몰아가는 걸까요?ㅣ
워마드 등의 일부 싸이트가 아니라 대다수 언론, 정치권들이 일관되게 남성혐오, 혹은 남녀 이간질을 옹호하는 듯을 모습을 보면서
강한 의문을 느낍니다. 왜 저러는 거죠?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