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요 생일인데요 축하해주는 사람도 없네요... 사실 재작년부터 가족 상황이 너무 안좋아졌었는데 작년 생일날 엄마한테 애물단지라는 말 듣고 그냥.. 많이 속상해요 나도 축하한다는 말 잔뜩 사실 듣고싶고 유난떨고싶은데 ㅎㅎㅎㅎㅎ 나 원래 엄청 시끄럽고 막 애들 잔뜩 불러서 파티도 하고싶은데 ㅎㅎㅎㅎㅎㄹ 생일날 다가오니까 정말 아무런 날도 아닌거처럼 지내려고 하는 제 자신이 너무 슬퍼요 ㅎㅎㅎㅎ 아직 엄마 아빠가 돈 들인만큼은 크지 않았지만 나도 생일 축하한다고 진심으로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얘기 듣고싶은데... 왜이렇게 욕심쟁이일까요??? 위로해주세요 어깨 좀 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