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와....3일만에 몰아서 다 봤는데
진짜 재밌네요...
왜 이걸 이제야 봤을까 싶기도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차라리 한번에 몰아서 보는것도 괜찮았을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
초반부터 중반부까지 답답한면도 없지 않았으나, 이지안의 달라져가는 모습과
박동훈의 가족과 친구들 이야기등... 어느하나 빠트릴것없이 집중해서 본것 같네요
마지막회도 진짜......... 중간에 저도 모르게 울컥하기도 하고... 와...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는지 오늘 하루종일 곽진언이 부른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 이것만 계속 돌려 듣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