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옛날 20대 초반 때는 안 그랬는데 중후반 되니(만 27) 얼른 내 짝 만나 결혼하고 싶어요... 제가 하도 연애에 데인 적이 많아서, 정말 내 사람 만나서 사랑받고 더 이상 헤어지지 않을 정도로 사랑해서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살고 싶어요. 정말 내 짝이고 반려라면, 더 이상 아프게 되지 않을 것 같아서요. 되게 이상주의자 같은; 뜬금없는 소리이긴 하지만, 이젠 더 이상 아프고 눈물 흘리고 메세지 하나에 전전긍긍 하루종일 애태우고 죽고 싶은 마음 들고 그러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