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거를 복습해 보면 결국은 보이더군요.
어려울땐 입 벙긋 못하던 사람들... 단체들...
하지만 쉬워지니 너도 나도 내꺼 챙겨 달라 요구하고...
솔직히 징그럽습니다..
장장 이십여년 도돌이 같은 각종 직능 단체 또는 말빨 쫌 가졌다 하는 단체들의
어려울땐 도망가고 쉬워지면 나타나서 행하는 각종 이권 및 관련 요구가 너무도 지나치게 보여 집니다.
사실 대한민국 세상이란게 한방에 모든걸 바꿀수 있는 그런 단순한 조직은 아니거든요.
조금은 체계적으로... 아니면 단계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게 거의 정설인데.
그 모든걸 뛰어 넘자 주장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세상을 올바르게 고치고 싶은 마음인지...
아니면 자신 주장의 당위성을 따지자는 것인지...
에휴... 그저 답답함에 한소리 끄적여 봅니다.
(사실 정치권력에 목메고 있는 다수 정치꾼들도 똑같은 이권 세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