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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기억하자]이슈로 이슈를 묻는게 저들이다. 없으면 만든다.
게시물ID : sisa_1084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빛구름
추천 : 9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7/11 18:59:31
국정원 댓글사건... 

바로 여기 오유의 시게에서 활동하다 걸린..

" 좌익 효수 " 를 기억하는가..

육군 하사 출신. 김하영 
국정원 댓글 작업을 하던 분이다. 

여기서 바로 오유 시게에서..
활발히 활동하셨던 네임드 였다..

2014년 4.16 일.

대선 국가 권력 개입사건으로.. 대선 결과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박근혜의 당선을 조사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었고.. 
거기에 대한 국정원의 궁색한 변명으로 여론이 악화 일로로 가고 있었던 시점이었다. 

그때 세월호 사건에 묻힌 이슈들..

1.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 (유우성 사건) / 2.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원 댓글 사건)

세월호 사건의 최대 수혜자는 아마도 국정원일 것입니다. 국정원을 역사의 심판대에 세우지 못하면 대한민국이 침몰합니다. 역사는 책 속에 존재하는 과거가 아닙니다. 우리가 숨 쉬는 지금/여기에서만 역사는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바로 세워야 합니다. 누가 대신 세워줄 수 없습니다.


==> http://slownews.kr/23793 여기에 타임라인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 

여기서 국정원 사건 타임라인을 한번 제목만이라고 한번 보시면 좋겠다.

대충만 적어보면..

12월 11, 2012

"나 국정원 직원 아니에요"

역삼동 오피스텔 607호 대치

11일 민주통합당과 경찰은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을 제보받고 역삼동 스타우스 오피스텔 607호로 찾아가 조사를 시도하였다. 거주자가 국정원 직원 김하영임이 밝혀졌으나 40여 시간동안 문을 잠근 채 경찰의 진입을 저지했다. 이 과정에서 김하영이 증거를 은폐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은폐한 사실은 뒤늦게서야 확인이 되었다. 대치중 김하영은 전화를 통해 자신이 항상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있으며 대선과 관련한 어떤 글도 인터넷에 올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틀뒤인 13일 김하영은 경찰청에 임의 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제출하였지만 경찰과 선관위의 휴대전화와 이동식 저장장치 제출요청은 거부하였다.

12월 12, 2012

새누리당과 국정원의 역공!

국정원은 "여론조작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현 "국정원 개입 사실 아니면 文 사퇴하라"
새누리 "민주당의 국정원 여직원 자취방 난입 사건"
민주 "대선 개입"…국정원 "사실무근·법적 대응"

1월 4, 2013

국정원 직원 16개 아이디로 오유 활동, 하루 평균 4천페이지 들여봐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8월말부터 12월10일까지 아이디 16개로 특정 사이트 게시글 269개에 288차례에 걸쳐 추천이나 반대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대선 관련 게시물은 94개(99차례)였다.

국정원 여직원 '수상한 인터넷 행적' 하루 평균 4천 페이지 들여다봐

 

국정원 “종북활동 가능성많은 ‘오유’ 감시, 우리 역할”

국정원녀 경찰에 진술 “순수 안보업무” 민주·누리꾼들 “대선 개입 물타기, 너무웃긴 국정원”

조현호 기자 [email protected]  2013년 01월 28일 월요일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368#csidx173c00bd2ad13d1ac588d98d298e4f7 

적다 보니 너무 많아서..^^

저쪽 세력들이.. 국정원이.. 주 활동 구역을.. 인터넷 유명 커뮤니티를 타겟으로 활동해 왔다는것은 이미 증명이 되었다. 

그때 바보 운영자가..  작성자 본인이 오유의 게시글을 삭제해도.. 서버에 남겨 놓는식으로 관리한다는것을 몰랐던.. 국정원이 여기서 꼬리를 밟혔었다.

그리고 계속 아니라고 국정원에서는 우겨대고..

셀프 감금 사건을 일으키고 박그네는 연약한 여성을 핍박한다는 프레임으로 밀어붙이던 시기였다.

기억나는가.. 



그렇게 저렇게 해서..
당시 2014. 4월은.. 2012 댓글 조작 사건.. 국가 권력의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증거가 나오고 조사가 결과가 나오는 시기였으며..
여러가지 법적인 선고들이 내려지고 기다리고 하는 시기였다...

나는 당시 2014년 4월을 그렇게 기억한다..

그때 세월호가 침몰했다.

아침에 라디오에서 잠깐 속보로 나오던.. 네이버 녹색 창위에 속보라고.. 떳던..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그 속보 말이다...


후.. 더 쓰는것은 눈물만 나오고 감성적이 될것 같아서 세월호에 대한 것은 이정도만 하겠다. 


아무튼 , 세월호는 그때.. 마침.. 그시기에 침몰했다.. 
아마도 그때 세월호 참사가 없었으면.. 박그네는 아마도 더 더 많은 법적 공방과 국정원 조사 결과가 나오게 되어.. 
임기를 못채웠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그것을 무서워 했겠지...

나는 세월호는 누군가가..  고의로 침몰 시켰다고 믿는사람중 하나이다..

그들은 그 딴짓도 하는 무리이다.. 세력이다..

우리는 지금 문재인 대통령 때문에(?)..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는듯 하다.

국정원 - 기무사 - 십알단 - 삼성 정직원 관계자들.. 

난 같은 무리로 본다. 

그리고 이들은 이번에 기무사 문건에서 나온것 같이.. 

일반 시민들을.. 개미로.. 본다..
그냥 밟아 죽여도 되는.. 숫자로 그냥 몇명 사망. 몇명 중상 으로 보는.. 

군인 마인드가 깔려있는.. 그런 인간무리이다.. 

그들은 지금도 기무사라는 큰 이슈가 터졌다.. 

이걸 덮으려 안간힘을 쓸것이다. 

물론 안덮힐것이다...

우리는 이때.. 이 이슈를 덮으려 노력하는 집단들을 잘 살펴 보아야 할것이다..

그들이 숨겨왔던 모습을 들어내는.. 바로 그때가. 지금 이때이다..


너무 나이브하게.. 순진하게.. 오유 시게를 보지 말자..

여기는 저들에게는 전쟁터 같은 곳이다..

우리를 적으로 여기며.. 우리를 총으로 탱크로.. 밀어 붙이려는 자들이 와서 글을 달고 있는곳이다..

이이 제이.. 이슈를 이슈로.. 제압하는 것이 그들의 가장 기본적인 전략이다.

오유는.. 오유 시게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깨어있는 시민들이 더 많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는 쪽수 싸움이다.. 
지들이 많이 덤벼봤자.. 눈팅하는 우리 일반 오유시게인들이 더 많다.. 
훨씬~~~ 비교도 안되게 많다..

눈팅만 하지 말고 올리자..

지치지 말고.. 
게시글을 읽고.. 
게시글을 올리고.. 

저들의 이슈몰이에 더이상 당하지 말고..
여기와서 현재 한국의 정치 시사쪽의 주요 이슈들이 논의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사람들이 와서 알고 배우면 좋겠다..

그게 내가 지금 다시 이글을 쓰는 이유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슈의 첫 꼭지는 

기무사 이다.

이거 놓치지 말고 이슈를 이어 나가자. 

저들이 떡밥으로 주는 이슈를 물지 말고.. 
물었다가도.. 다시 돌아오자

시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무사 이슈가 묻히지 않게 자꾸 파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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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상 반말로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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