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
아주 오랜만에 오유에 왔네요 ^^:
최근들어 너무 바쁘다 보니
예전처럼 작업을 할 시간이 많이 없더군요
어쩌다 눈에 뛰게 된 스케일 모형이 있어서
부지런히 작업해서 완성했습니다
이번 작례는 타미야의 1/12 스케일 닌자 H2R 입니다
몇몇 부품을 제외하곤 메뉴얼 그대로 도색 작업 했으며
맥기 부품인 머플러는 맥기를 싹 벗겨내고
박스아트에 표현되어 있는 열에 의한 색 변형으로 도색을 했습니다
사실 10일 전에 완성을 했으나 고양이 테러로 해당 제품을 재구매하여 처음부터 다시 작업을 했습니다 OTL
워싱 작업이 필요한 부품이 몇개 있습니다만 크게 어려운건 없습니다
이외 레드 컬러로 도색한 부품의 상단은 메탈스티커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프레임 또한 메뉴얼에 따라 워싱 마스킹 병행 작업 하여 색 분할 했습니다
평소 캐릭터 건프라 위주로 작업하던 저를 스케일에 관심갖게 한 범인...바로 머플러 입니다 ㅡ_ㅡ;
박스아트에 정말 멋지게 표현되어 있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_+ (박스에 속지마세요)
조심 조심 조립 하며...접착제를 필요로 하는 녀석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작업 했습니다
음...
점점 모습을 갖춰가는 닌자...
생각보다 마스킹 워싱 작업이 많았지만...즐겁게 작업 했네요 헠헠
디스크 부품 3 개 모두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어줬어요 그냥 도색하면 밋밋하기 때문이죠...(시간,등골 브레이커)
워싱 작업을 하다보면 현자타임이 오는데 이번 작례는 전혀 없었습니다 아마도 욕망이 강했나 봅니다 ㅡ_ㅡ;
램프 또한 마스킹 작업하며 클리어 레드 클리어 블랙으로 도색 했습니다
핸들 부품에는 저먼그레이 블랙 메탈릭실버 레드 건메탈 루버 블랙 도료가 사용되었습니다...메뉴얼 그대로 도색하다보니...
근데 문제는 사진으로는 티가 안난다는겁니다 ㅡ_ㅡ;
하와와 메쉬가 너무나 멋진것이에요~
머플러는 본래 맥기 처리 되어 있지만 모두 벗겨내고 크롬 도색 했습니다 (게이트 자국이 싫기 때문이죠)
아름다운 메탈 스티커 +_+
타미야 닌자의 포인트는 머플러 아닌가 싶네요
박스아트에 아주 멋지게 표현되어 있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니깐
박스아트에 낚이시면 안됩니다 >_<
자 이어서 전체샷으로 넘어갑니다 ~
여기까지 입니다 +_+
어제 철야 근무를 하고
아침에 퇴근하자마자 부지런히 작업 했습니다
밀려오는 피로 때문에
더이상은 버틸수가 없네요
작업 사진이 참 많지만 체력의 한계로 간략하게 올려봅니다
다음 작례는 더 멋진 작례로 뵐께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