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 원래 이런가요?
과거 기무사 문건건으로 jtbc와 진실공방 벌인 일은 그땐 팩트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이 정도 일줄이야.
마치 지금의 기무사관련문건 공개 등이 정부(국방부)측의 언론플레이를 통한 기무사 해체 여론조성의 목적을 띤 것처럼 기사를 썼네요.
과거 정윤회 문건 유출당시 그 충격적 내용보다 유출방식에 포커스를 맞추던 패턴에서 1cm도 벗어나있질 못하고 있어요.
국방부가 "기무사 몰이"를 하고있다고 단정지어 표현도 하면서 아주 노골적으로 국방부-기무사의 갈라치기도 유도합니다.
내가 무슨 조선일보를 보고있는 건지.. 기사논조가 상당히 핵심에서 벗어나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