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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리뉴커리어중 가장 충격적인 경기.
게시물ID : soccer_144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s91
추천 : 6
조회수 : 143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7/09 08:29:42
레알 역대급경기.
첼시 포르투시절도 대단했지만..뭣보다 당연히 무리뉴감독 커리어로서 가장 정점이라고 생각하는...09-10인터밀란시절 트레블달성하던 시기에 최전성기던 바로셀로나VS인터밀란의 4강전.
많은 전문가들은 당연 당시 바로셀로나를 역대급의 팀이라면  바로셀로나의 결승을 예상했고요.
놀랍게도 인터밀란 홈에서 치러진 1차전 3-1의 인터밀란의 대역전승이죠
 
전반전 페드로의 선제골로 역시 무리뉴도 바로셀로나에 안되나 싶었는데 전반 막판 스네이도의 동점골로 마치더니,후반전 마이콘의 역전골과 밀리토의 쎄기골!
밀리토가 이 경기 1골 2도움으로 mom에 선정되기도 했죠.
갠적으론 이날이 밀리토 인생경기였던거 같기도 하고요 ㅋ

해설자 밀리토만 몇번을 외치는지...그렇게 바로셀로나는 2차전을 기약했고요.
그러나 누캄프, 바로셀로나홈에서 이러진 2차전 당연히 2골차로 밀린 바로셀로나의 맹공격이 경기 시작부터 일어났고 설상가상으로 전반초반 티아고 모따의 퇴장까지...
그렇게 전반초반부터 무적의 바로셀로나의 10vs11명의 대결로 일어지면서 헐ㅜㅜ 인터밀란,무리뉴도 여기까지인가보다 했었는데, 그야말론 미친영혼의 십백. 그렇게 아름다운 십백은 또 첨봤습니다.
후반84분 겨우겨우 피케의 추격골은 터졌지만,그야말로 특유의 무리뉴감독팀답게 미친 잠구기가 나왔고 수적열세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세자르의 미친선방들까지 합쳐져서ㄷㄷㄷ
 
 


흔히 무리뉴감독 10백으로 맘먹고 잠구면 못뚫는다고 그냥 좀 오바라고 생각했었는데..
당시 이 경기보고, 와 쩐다했었던 기억이네요. 뭔가 엄청난걸 본느낌이라고 할까 진짜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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