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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특한 가해와 피해의 논리.
게시물ID : sisa_10826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sertcoin
추천 : 30
조회수 : 167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7/03 11:47:48
*모든 일본인의 공통된 특성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여론상 통용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유지되고 있는 그들만의 독특한 기조에 대해서 쓴 글 임을 밝힙니다.*


日 월드컵 응원전, 혼잡 틈탄 성추행.."응원 나와 성추행당한 여자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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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피해를 호소하며 근절을 외쳤지만 혼잡한 곳을 스스로 찾아간 여성 잘못이 크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의 조별리그가 진행된 지난주 일본 도쿄 시부야에는 자국을 응원하기 위해 이른 저녁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반면 이를 틈 타 파렴치범도 몰려들어 응원전이 끝난 후 성추행당한 여성들의 피해 신고와 근절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일부는 여성들은 퇴근, 업무를 위해 지역을 찾았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러한 내용이 소셜 미디어(SNS)와 언론을 통해 전해지자 오히려 피해자인 여성을 비난하는 글이 잇따라 게재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일부에서 과거 핼러윈 축제 등 많은 인파가 모인 곳에서 성추행이 빈번히 발생한 것을 여성들도 잘 알고 있다며 이러한 장소에 스스로 찾아간 여성 잘못이 크다는 다소 황당한 의견이 전해졌다.




작년 일본 민박집에서 일어난 한국 여성 성폭행 사건 당시 일본 방송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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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쇼사건의 진행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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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잘못은 내가 한게 맞지만 결과적으로 피해는 이쪽이 더 많이 보았으니 네가 가해자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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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그들만의 독특한(?) 논리의 흐름을 이해해야 아래와 같이 궤변을 내뱉는 심리의 기저를 파악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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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치부를 자꾸 추궁해내서 결과적으로 손해를 끼치고 있으므로 그들 입장에선 자신들이 피해자이고 우리가 가해자인 것이고,
자신들은 오로지 피해자이기 때문에  저런 논리가 정당화 될수 있는 것임.



즉 단순히 저런 주장을 날조만 하는 수준을 벗어나
실제로 그렇게 굳게 믿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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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이란 감정은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된 복합적인 감정(불안, 질투심, 투사심리 등등...)이지만, 이런 그들만의 가해와 피해의 독특한 해석또한 그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논리를 고대로 복붙해와서 읊어대는 세력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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