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댓글 보면서 보다 보니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분이 있더라고요??
생계형자영업자 삥을뜯어서 ?? 근본도 없는 정책??
한번 물어봅시다.
생계형 자영업자 = 생계형 알바 노동자 = 최저시급겨우 받는 노동자
누가 누구 삥을 뜯는겁니까?
알바가 무슨 사장 삥을 뜯어요.
다같이 최저생계를 보장 받으려고 하는건데 왜 둘을 싸움 붙이시려고 합니까??
자영업자 하고 알바생이 적대 관계에요?? 먼 개소리에요.
대체 어느 자영업자 사장이 하.. 저 알바생이 내돋 뺏어가는거 같네 하고 일을 시킵니까
생계형 자영업자라며 알바생 최저시급보다 수익이 적어서 힘들다고 하시는분들 그럼 왜 사업을 하십니까?
사업이란건 안정된 월급 대신에 성공이라는 도박을 염두해 두고 하시는거 아닙니까??
안정적인 월급 대신에 사업이라는걸 택하신거잖아요? 근데 매달 꼬박꼬박 월급처럼 수익이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 하시는건가요??
그게 무슨 도둑놈심보에요.
알바보다 많이 가져갈때도 있고 수익이 0이 날때도 - 가 날때도 있는게 사업이죠.
사업 운영이 어려우면 한달 지출내역 쳐다보게 되는건 맞죠. 운영자금은 꼬박꼬박 나가니까요. 어떻게 줄여볼까 고민 하는거야 맞죠.
근데 최저시급 인상분 정부에서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보조해주잖아요. 소급해서 지난달것도 다 지원해줍니다.
물론 4대보험 가입을 하셔야 하지만요.
(설마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요.
생계형자영업자 찾아가며 자영업자 들먹이지 마세요. 자영업 힘든거 맞는데 알바 최저시급 때문에 문닫을 정도 절때 아니에요.
시장 경기가 안좋아서 매출이 안늘어나니깐 힘든거지 알바 1명기준 한달 풀로 봐도 십몇만원 올라서 가게가 어렵다니... 비약도 적당히 하셔야죠.
대기업이 법인세 낼돈이 없어서 해외로 나간다는 말이 더 현실성 있어 보여요.
시장경제 - 최저시급 - 생계형 자영업자 묶지 마세요.
그리고 이명박근혜 탓만 하는게 아니라여 지난 9년간 가계 대출이 비약적으로 올라가서(집값때문이고요)
가계지출 내역에 대출이자부담율이 엄청나게 증가해서
소비가 위축 된 요인이 있으니 탓이 아니라 영향을 받은것도 사실이고요.
YES맨?? 이제 1년 됐어요. 뭐 도깨비 방망이에요? 뚝딱 내수시장 살아나라 하면 살아 나요??
가계 대출 부담 줄이려면 일단 수입이 늘어야 하구요. 그건 부모소득 뿐만아니라 자녀 소득도 같이 증가해야 하고요.
집값도 떨어져야 하고요.
자영업자가 힘들면 운영자금 보는것처럼 가계부도 힘들면 돈 나갈곳부터 막는게 사람 심리입니다.
안정적인 수입을 원하시면 사업은 절대 하지 마세요. 체인업체에서 한달에 얼마 수익 보장? 무슨 신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보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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