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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82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常識大韓民國
추천 : 76
조회수 : 28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7/01 23:38:30
탁 알기 전 알지 못했다
정치와 의전, 이토록 찬란한 것을
작은 손길로 바꾼 사람
겁 없이 멋진 새로운 의전
몹시도 좋았다
행사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당연시했던 평범한 모든 순간들이
캄캄한 고생 그 오랜 묵묵한 힘으로
햇살처럼 민심 내렸다
탁 사표 전, 알지 못했다
탁 없는 의전 이토록 쓸쓸한 것을
고운 꽃이 피고 진 의전
다시는 없을 탁이란 의전
욕심이 생겼다
탁과 함께 살고 늙어가
주름진 마음 맞잡고
문정부 따뜻했었다고
단 한번 축복 그 짧은 마주침이 지나
빗물처럼 탁이 울었다
한번쯤은 행복하고 싶었던 바람
너까지 울게 만들었을까
사표, 잊고 살아가라
내가 널, 찾을 테니
탁 고생, 다시 민심 부를 때
잊지 않겠다
의전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당연시 했던 탁이 준 모든 순간들을
언젠가 만날 우리 가장 행복할 그날
첫눈처럼 내가 가겠다
탁에게 내가 가겠다
출처 |
가지마요 탁현민 ㅠㅠ 우리가 진심으로 부탁드려요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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