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님들 안녕하세요. 자출러의 6월 정산입니다.
아직 6월인데도 너무 더워서 주로 새벽에 일어나 짧은 거리만 라이딩했습니다. 쫌만 달려도 땀 범벅에 피부도 까매져서 겨울에도 고려하지 않던 시즌오프라는 단어가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장마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대체 어떻게 라이딩해야 할지...
이번달에는 러닝 챌린지도 해봤는데 달리시는 분들에게 존경심 들더라구요. 10km도 안되게 뛰는데도 이러다가 죽을거 같다며 울면서 기어가는데 몇십키로 막 뛰시는 분들은 진짜 인간도 아니심. 체감상 난이도가 러닝 10km > 평로라 10km >>>> 라이딩 100km 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게 욕하면서 달려도 끝날때 쯤에는 재밌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지;; 나 변태인가... 다음달에 러닝 챌린지가 따로 없어도 왠지 또 달릴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자게님들 7월에는 장마~ 더위~ 모두 조심하시고 안라도 하시고 재밌게 라이딩 하세욥~ 그럼 20000~
헤이리 가는길 - 창릉천
반포대교 잠수교에서
안양천 신정교
여의도 한강공원
올림픽 대교 (2021년 완공예정)
지방선거일 라이딩!
여의도 한강공원
2018 자전거 대행진 (나눔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