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엄청 친했던 고민도 들어주고 사적인 이야기 엄청 많이하며 지냈던 여사친있는데요 이 친구는 저랑 아무런 이성간의 느낌이 없는 친구 잆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할머니가 응급실 간 것으로 심리적으로 너무 불안해서 이친구에게 너무 기대려했는데 이 친구가 거기에 부담을 느낀걸수도 있고요.. 전 연락 안된다고 계속 카톡 문자 전화 한 것도 있었어요..그래서 너무 미안해서 시간이 좀 지난뒤에 사과를 했는데 안받아주고 카톡도 안읽고 씹는 상태이네요 그러면서 차단은 안하고.. 전화하기도 두려워요 왠지 안받을까봐요. 그래서 연락이 통 안되요. 잘못했다고 긴 사과문을 보내기도 그랬는데도 안받아주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진심을 다해서 썼는데 전 다시 이 친구랑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친구는 아직 아닌건가요.. 그 잠깐의 실수로 이렇게 멀어졌다니 마음이 아파요. 내가 그러질 말걸 이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요 한번만 더 참을걸 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어떻게 타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만나서 이야기하면 그래도 왜 그랬는지에 대해서는 물을수 있어서 좋은데 오해가 있으면 풀고 싶은데.. 저만 이렇게 다시 친구관계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에도 힘들고요 그래도 정말 왜 그러는지에 대해서는 묻고 싶습니다. 아마 그애는 저에 대한 생각을 전혀 안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희는 거리가 많이 멀어서 카톡으로나 전화로 많이 연락하며 친했죠. 자주는 못 만났어요. 요근래에는 같이 놀이공원도 가고 재밌게 놀았었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멀어진 이유를 정말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못 한게 크겠지만 그래도 사과를 받아주면 좋겠는데.. 그냥 만나서 이야기 하는게 좋을까요? 하지만 만나자고 하면 안만나줄것같네요.. 그리고 거리가 멀어서 이렇게 불쑥 찾아가면 왠지 부담감일 것 같구요. 상대가 남자라면 무조건 만나러가서 사고하는데 여자라서 더욱더 모르겠어요. 전 단지 정말 친한친구로 다시 지내고 싶거든요. 저는 정말 관계회복하고 싶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도 잃기 싫을 뿐더로 그리고 저는 15일날 캐나다로 떠나요 그 전에 꼭 해결하고 싶어요. 왜그랬는지에 대해서만 들어도 그래도 좋을것 같아요. 제가 인전하고 물러나면 되는 거니까요. 미안하다라는 이 말 꼭 전하고 싶어요. 만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