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솔직히 조현우가 다 만든 게임이였음. 승리의 공도 오롯이 그의 몫이고 오늘 장현수 선수 본인 뿐만 아니라 그를 끝까지 기용한 감독은 욕을 먹어도 할 말이 없음. 중간에 쉬운 상황에서 크로스 미스도 3번 이상 봤었고 볼터치 미스로 위기를 만들었던 것도 장현수임 핸드링 패널티킥 같은 심각한 위기상황을 만들지 않았을 뿐 그가 오늘 자신의 몫을 다했다는 것은 납득 못하겠네요
만약 오늘 독일이 멕vs스 의 결과에 쫓기지 않았다면 후반에 2골은 나올 수 없었던 골이기에... 승리는 축하하지만 이걸로 모든 것의 면죄부를 주자는 말은 전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축협부터 갈아엎고 진짜 능력 있는 선수들이 제대로 된 환경에서 정당한 방법으로 경쟁하는 한국축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