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또한 월드컵전에 독일,멕시코, 스웨덴 같은 팀들과 한 조가 되었을때 3전 전패를 할것이라고 조롱하며 선수들을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첫 경기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경기초반 우리의 득점기회를 놓쳐버리고 잦은 패스미스를 한 특정선수를 비난하기도 하였다.

이것은 우리가 선수들의 발을 무겁게 한 우리의 잘못이다.

한 특정선수만의 잘못이 아니다.

두번째 경기에서도 경기초반 완벽한 득점기회를 놓치면서 또다시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경기후반 손흥민의 골로 따라가긴했지만 그땐 2골을 따라가기엔 너무 늦었다.

이번 독일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을 하며 무너진 독일에게 2골을 넣어 이겼듯이 

이젠 세계축구는 상향평준화이다. 우리도 이젠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등 강국들에게 무조건 질것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는걸 깨달았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아시아의 다른팀에게도 질 수 있다는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이번 대회는 감독도 경기를 뛴 선수들이 망친것이 아니다. 



 그 선수들을 믿지 못한 우리 12번째 선수들이 망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