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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자한당 진지하게 컨설팅해준다 [이재명 데려가라]
게시물ID : sisa_1081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만몰러
추천 : 43
조회수 : 107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6/27 13:29:39
계속 ㅂㅅ짓 하는거 우리에게는 좋긴한데

우리에게는 이재명이라는 언청난 리스크도 생겼다.

서로 윈윈하는 차원에서 그리고 워낙 답답해서 내가 컨설팅해준다.

결론부터 이야기한다.

너네가 이재명과 오렌지 애들 데려가라

그러면 너네들 살아날 구멍이 보일꺼다.

조롱이 아니라 진지하게 이야기하는거다.

 

극우수구보수 이념 이 참에 싹 다 포기하고

자한당이 좌파선언하는거다.

원래 미국 정치에서도 민주당이 보수였고 공화당이 진보였다가

20세기 넘어와서 이것이 뒤바꿔었지

이걸 느그들이 시도하는 거다.

진보좌파가 아니라 일종에 보수좌파 시도하는 거다.

보수적인 중도좌파

이게 너네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이란다.

기존의 보수적인 정체성은 계속 유지하되

적어도 민생과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좌파로 확 방향을 트는 것이다.

외교, 국방, 치안, 안보등은 계속 보수적인 정체성을 유지하되

민생과 직결된 부분은 확실히 좌파로 방향을 트는 것이지

오히려 너네가 주40시간 노동 법제화 주장

최저임금 상승, 노동조합 강화 법제화, 법인세 인상, 복지정책 강화, 공공일자리 증가 정책, 무상보육, 무상의료, 무상교육, 기본소득제 등등

한때 유프로가 따듯한 보수를 캐치프레이하면서 외치는 보수, 내치는 진보 이것보다 더 좌파적인 방향으로 간 다음에

따뜻한 "보수"라는 키워드에서 보수적인 "좌파" 이걸로 키워드를 바꾸고

아예 당 이미지도 전체적으로 좌파쪽으로 바꾼다음에

민노총, PC충, 오렌지, 기타 민중당 잔류파들 싹 다 흡수한다음에

당 색깔도 오렌지색으로 바꾼다음에 이재명을 데려간다음에

이재명을 차기 대선후보로 옹립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이재명은 리스크 그 자체겠지만 너네들한테는 저런 흠결은 아무것도 아니고

오히려 너네들에게는 저것을 오히려 싸나이다움으로 교묘히 포장 가능하잖아.

그리고 원래 김성태도 노조 출심이잖아, 

다시 예전에 노조때의 기억을 되 살려서 정부를 상대로 주황색 띠 두르고 노조식 투쟁을 하면 되잖아?

그리고 순살문수도 젊었을때의 노동운동 하던 감각 다시 되살려서 

좌파 정당답게 다시 노동운동 코스프레 하면 되지

어차피 너네들 종특이 얼굴에 철판이니

장제원, 나경원등도 얼굴에 철판깔고 하루아침에 갑자기 한경오의 서포트를 받으면서 좌파 전도사가 되면 그만이지 뭐

 

우리에게는 맨날 우리 뒤통수나 노리는 골치아픈 암 덩어리 제거해서 좋고

너네는 이미지 전면 쇄신하고 대선후보를 얻어서 좋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이거 완전 윈윈 아냐?

괜히 마음에도 없는 보여주기식 도게자쇼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이게 너네들 숨구멍이다.

 

그리고 조롱아닌 진지하게 당명도 추천해준다

"진보한국당" 추천 당명이다.

당명에 "진보"라는 명칭을 내세워서 너네가 좌파정당임을 천명하고

뒤에 붙은 "한국당"이라는 키워드에서 여전히 보수의 정체성을 나타낼뿐더러

약칭으로 부르면 "진한당"이라는 네이밍이 된다.

선거운동할때 "야~ 찐하당~~~!"이라는 라임도 맞춰진다.

"이재명과 한께 찐~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갑시다"

이런 선거운동 캐치프라이도 만들 수 있다.

너네들 좌파정당으로 개조한다음에 오렌지 애들 싹다 데려가서 서로 윈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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