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까지 자습실에서 썩어있다가 집에 왔더니 갑자기 탕수육이 막 땡겼어요
근데 저희집 근처 배달 중국집은.... 되게 더럽거든요 ㅠㅠㅠㅠ
엄마한테 탕수육 시켜달라그러니까 안된다면서 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다시 나가서 차타고 중식당에 가서 탕수육만 먹고오기도 그렇고...그래서 후딱 돼지고기 안심사서 만들어봤어요~
먼저 돼지고기 안심을 손가락 사이즈로 잘라ㅈ...려고 했으나 지멋대로 자른건 양해부탁합니다
ㅜㅜ
여튼 자르고
녹말에 물을 잘 풀어서 꼬기를 담궈요 냉장육은 밑간이나 냄새잡는데 따로 필요없다고 얼핏?들어서 바로 녹말 뭍혀줬어요
튀깁니다.. 네 그렇죠 언제나 튀길때는 조심조심
다 튀기고 나면 채에 놓고 탁 탁 털어주고 기름먹는 한지위에 올려놓아주세요
그리고 소스를 만듭니당.. 물.간장.식초.설탕.당근.양파.녹말이 들어간것 같네요
그리고 나서 부어주면....!
완성~~~~~~ 처음 만들어본 거 치고 진짜 맛있었어요~ 바삭바삭하고ㅠㅠㅠㅠ 다음에 또해먹으려구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