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통사고로 4명 사망 1명 부상 (사진: YTN)
경기도 안성에서 수 명의 사상자를 낸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안성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 5명의 사상자 모두 미성년자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진 사고 차량이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을 대변해주고 있는 가운데 안성교통사고 직전 해당 차량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차량은 금방이라도 사고를 낼 듯 도로를 위태롭게 질주, 해당 차량을 보고 급하게 멈춰 서는 다른 차량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미숙한 운전으로 더 큰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했던 상황.
이후 해당 차량은 상가 건물을 박으며 사고를 냈고, 차량의 앞뒤 모두 찌그러지는 아찔한 사고에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해당 차량에 탑승한 5명 모두 미성년자로, 면허증 소지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모두를 경악게 한 안성교통사고에 경찰은 이들이 차량을 운전하게 된 경위와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