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욧!
사실 이 팔레트를 산건 디게 오래됐는데 전 정말 새제품을 쓰지못하는 병에 걸렸기 때문에
얘를 묵혀서 헌제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얘를 발색해도 거릴낄게 (거의) 없어졌기때문에 글을 써욧!
근데 문득 한정인가.. 한정이라 단종된거면 어쩌지..ㅠ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ㅠ 어쨌든 씁니다 ㅠ
상자를 열면 이렇게 귀여운 애가 나옵니다.
어째서 이미지가 돌아가는거죠
글을 다쓰면 나오는 회전버튼으로 돌려보겠습니다.
안돌아가도 핸드폰을 돌리면 되자나욧? > ㅅ0)
모두 핸드폰으로 뷰게하는거 알고있어욧 꺄르릇
크기 비교를 위한 손 출현
제손은 중지부터 끝까지 17센티입니닷
뒤에있는애는 평범한 편지지에요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용?ㅎㅡㅎ
열면 이로케 귀여운 필름지가 나옵니닷!
색은 순서대로 심쿵해썸, 수줍어썸, 콩닥해썸, 토라져썸, 고독해썸, 스윗해썸, 고백해썸, 두근해썸, 찌릿해썸, 무심해썸 이에용
초점 어디? ㅠ
사진 드럽게 못찍지만 노력해보았습니다. 흑흑
실물과 비슷하게 나왔다 생각해요
색을 열심히 잡느라 펄감은 못잡았네요
심쿵해썸, 수줍어썸, 콩닥해썸, 고백해썸은 무펄이고 나머지는 유펄입니닷!
브러쉬는 양쪽 다 굉장히 탱탱하고 탄력있는 인조모입니다
정말 사진 못찍네요 허허
정말 굉장히 탱탱해요
어둡게 나왔네요 왜 이렇게 찍었찌?ㅠㅠㅠ
어쨌든 최선을 다했습니다 흑흑흑
발색샷도 팔레트샷도 왜이렇게 어렵나요
글올리는분들 존경합니다 ㅜㅜㅜㅜ
하 또 왜 거꾸로..ㅠㅠ
목운동한다 생각하고 봐주세여ㅠㅠ..
오른쪽부터 심쿵해썸이구 쭉 차례대로 발색했어요
전 22호의 누렁피부입니다
전부 3회씩 발색했어요
3회씩 발색하고 지금 손으로 쓸어보니 픽싱된 부분만 남고 위에 올린 부분은 쓸려나가네요
발색이 뽷!! 하고 되는 타입은 아닙니다
은은하게되는 타입이에요
잘됐네요
전 발색 뽷! 타입은 부담스러워서 못씁니다 오홍홍 조와용
6번째 색 스윗해썸이 저 가운데의 번쩍번쩍한 애인데 가장 퍼석하지만 펄크기도 제일 크고 바탕색도 없어서 번쩍! 투명! 하게 올리기 좋습니다
그치만 왠지 눈에 펄파티 날거같네요
프라이머 필수일듯해욧
이사진은 초점 나갔는데 반짝의 정도가 잘보이는듯해서 올려봐용
고독해썸이 제일 진한 색이에요
사진이 전체적으로 조금 붉은끼가 들어갔는데 ㅠㅠ 조금씩 뺴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ㅠ
고독해썸 저런 장미를 태운 색까지는 아닌데 ㅠㅠ
고백해썸이 정말 딸기색이더라구요
상큼하고 귀여워요
전체총평
1. 케이스
굉장히 귀엽습니닷! 까와잉!
2. 브러쉬
굉장히 탱탱합니닷!
한쪽은 총알브러쉬고 한쪽은 납작브러쉬에요
저 사실 브러쉬는 잘 몰라요ㅠ
브러쉬는 아직 돈이 없어서 입문하지 못햇습니다.. 시무룩
3. 섀도우
a) 색
전체적으로 쿨톤색이나 애매하게 웜톤이 좀 섞여있습니다
가을뮤트와 여름뮤트에 걸쳐있는 여름뮤트분들이 쓰기에 좋아보여요
여름뮤트에 살짝 걸친 저는 그럭저럭 전체적으로 베스트까진 아니지만 크게 부담없는 색들입니다.
색이 하나하나가 '어마낫! 넘나 유니크해! 메리트있어!' 이렇진 않습니다
그냥 무난하고 귀여워요
그치만 조합하면 괜찮을듯합니다.
b) 밀착력
막 썩 좋ㅈ.ㅣ는...않...아혀.....
이게 좀 아쉬운부분
팔에 3회 발색하고 손으로 쓸어보니 발색의 반정도가 호로로롱 날아가네요
그치만 괜찮아! 프라이머가 있잖아요!
절대 행복회로가 아닙니닷ㅠㅠ!
c) 펄
펄입자가 무진장 큰편은 아닙니다
까마귀분들은 좀 아쉬울 수 있어요
그치만 전 무펄선호자가 그런지 부답스럽네요
힝힝..
오색펄은 아니구요 부담없이 출근할때, 외출할때 하기 좋아요
총평 : 가을뮤트에 걸친 여름뮤트, 여름뮤트에 걸친 가을뮤트분들이 쓰기 좋은듯하나 파!워!쿨!톤!분들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부담없는 데일리팔레트일듯. 프라이머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