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커피숍을 가서 커피를 시켯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타고 있던중 커피가 나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아이스 라떼 1잔
근데 아주머니 무리가 가서 커피를 받아갑니다.
분명 우리 번호인데..
의아해하고있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바리스타에게 이거 마끼아또가 아닌거 같다고 잘못나왔다고 머라하십니다.
분명 아이스2잔 라떼1잔 나왔다고 대기번호 불러줫는데..
바리스타분이 그거 라떼라고 마끼야또 아니라고 합니다.
아줌마 자기는 마끼야또 시켯다고 따집니다.
벙저서 뒤에서 보고있는데 샵 사장님이 이거 다른분들껀데 가져가심 어쩌냐고 아주머니에게 머라하십니다.
대기하던분들 3초간 갑뿐싸...
아주머니 한분 갑자기 웃습니다.
민망한가봅니다.
그러더니 라떼를 올려놓고 마끼야또를 다시 달라고 합니다.
보다못해 제가 슬그머니 가서
저희음료나온거같은데 순번 기다렷다 음료나오면 찾아가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웃습니다..
그러더니 라떼를 저에게 줍니다.. 웃습니다..
받자마자 한모금 빨아먹는거봣는데 ㅋㅋㅋㅋ
그냥 먹으랍니다. 자기 안드럽다고 ㅋㅋㅋㅋㅋ
샵주인이 나오십니다.
아주머니께 음료안팔꺼니까 나가라고 ㅋㅋㅋㅋ
아주머니 중얼중얼 ..중얼중얼.. 사람들시선 집중되고 아줌마 무리들 사라졋습니다..
내 살다살다 이상한짓 많이 겪고 사는데 오늘 또한번 친구들과의 술안주 득템했네요 ㅋㅋ
(참고로 유명한 커피숍아니고 동네 커피숍입니다^^)
아 그리고 예전에 올렷던거 궁금해하시는분들 있으셔서 알려드려요
너무 맛있고 양많은 횟집
대전 골드피쉬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지금 간판 바뀌였어요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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