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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bicycle2_50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금비
추천 : 9
조회수 : 10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6/23 22:04:04
해마다 한번씩은 강화도 갔다 오는데 이번에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고인돌 보러 갔습니다.
아침식사는 방화대교 편의점에서 김밥, 빵으로 해결했습니다.
날씨가 덥다는 느낌은 덜하네요.
아라뱃길 따라 가다다 백석교에서 김포로 빠져나갔습니다.  가다가 뱀 만났는데 왜 몸이 굳는지... 김포 일반산업단지 지나 김포 퍼니 야구장 옆 농로를 따라 갔습니다.
세어도 선착장에서 김포 약암 교차로까지 2차선인데 차량, 특히 화물차 많습니다. 그래서 이길을 갔는데 마지막 구간에서는 대명리 초소 뒷길을 이용했습니다.
강화 초지 대교를 건너서 초지진 광성보 길을 이용했습니다. 주말이라 승용차들 엄청 많네요. 다행히 분리되어 있는 자전거/보행자 도로를 이용해서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광성보에서 잠깐 보급하고 출발하는데 펑신이 강림하셨네요. 바늘 구멍 같은 것이 났는데 타이어는 이상이 없었고 아마도 뾰족한 돌 때문인것 같습니다. 때우지는 않고 가지고 온 예비 타이어로 교체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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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곶돈대를 지나 48번도로를 따라 갔습니다. 강화가 군인데 차량 엄청 많습니다. 지나오는 길에 바닷가 근처 도로옆에 텐트치고 가족단위로 캠핑하는 분들 많이 봤는데요, 강화도가 당일치기로 쉬러 가기 좋은 곳인가 봅니다.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서 강화 역사 박물관 앞 고인돌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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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옆 벤치에서 쉬는데 날씨, 공기 엄청 좋네요. 오는 길에 몇몇 지석묘 군락이 있었는데 둘러 보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꼭 둘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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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강화 읍내에서 삼계탕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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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은 선원면 불은면 길상면을 거쳐왔습니다. 차량이 많았는데 친절하게도 2차선 도로에서 많은 승용차 분들이 비켜 주셨습니다.

타이어바 꾸고, 빕숏도 새로 구입했는데 작년에 수술 받느라 올해 휴가까지 다 써서 멀리가서 달릴 엄두가 잘 안나네요. 물론 핑계이지만 쪼매 우울합니다 ㅜㅜ
항상 강조하지만 안다쳐야 오래 탈 수 있어요. 무리하시지 말고 다들 안라하시고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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