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월드컵 부터 기억이 있음 94년 미국월드컵 대표팀은 그냐말로 내 인생 대표팀임.. 대부분 02년 대표팀을 가장 좋아하겠지만 내 인생 최고의 월드컵은 94년 같음. 이때 대표팀은 그야말로 락커들 같았음 달리고 또 달리고 우리 대표팀에 열정 투혼 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대표팀이였음. 98 대표팀도 난 좋았음 아시아 예선까진 선 굵은 축구로 컨셉이 확실했음. 내분도 있고 해서 본선 성적은 안 좋았지만, 이때까진 아시아 호랑이 맞았음. 02 대표팀은 설명이 필요 할까 싶음 월드컵 개막에 맞춰 군 제대 후에 정말 꿈깥은 사회생활 시작을 일깨워준 대표팀 06 대표팀은 운이 좀 없었지만 02년 멤버 거의 그대로 가면서 어쩌면 다시 한번 이란 희망을 갖게 해줬음 10년 대표팀 신구 조화도 좋았고 박지성 최전성기라 안정감이 있었음. 모나코팍 예선때부터 안 좋아했는데 자살골도 넣어주고 내 안목이 괜찮네 라는 생각을 했음. 그래도 16강도 올라가고 좋은 추억 14년 대표팀이 난 내 인생에서 보는 최악의 대표팀이겠지라는 속단해씀. 의리 축구로 불리던 홍명보의 선수기용. 94년은 내가 너무 어려서 멤버들 거의 기억에 없지만 14년 대표는 불과 4년 전이지만 멤버들 생각도 잘 안남 대망의 18년...14년 대회 끝나고 15년 아시안컵까진 그래 감독이 잘 못했네 하면서 홍명보를 욕하고 있었는데...시간이 지나면서 감독도 또 바뀌고 선수들은 의지도 없어보이고 감독은 명장 놀이나 하고 있고..... 유효슛팅 0개 대회를 보다니....일본을 부러워한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고...매 대회마다 사람들이 우리나라 질꺼라고 해도 그래도 희망이있어라고 말하던 내가 무득점 전패 월드컵을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