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baby_23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구몬★
추천 : 0
조회수 : 200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8/06/22 09:22:17
저는 아이 신생으때 침대로 따로 재우고
뒤집기 한창할 때도 바닥에 라택스매트 우리는 침대 뒤집기 못하게 받쳐주고 따로자고
지금도 잘 때까지 같이 기다려주고 잠들면 나와서 옆방에서 자요.
지금은 돌하고 2달정도에요.
제가 산후우울증 (이라곤 하지만 증상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우울증인 걸 몰랐던 케이스) 이 있어서 병원을 다니다 최근에
옮겼거든요.
거기서 상담 중 내가 너무 힘들다 그럴때는 아이랑 같이 잔다 이런 이야기를 하다 선생님께서 아이와 제가 따로 자는 걸 알았어요,
그런데 반응이 왜? 누가 좋으려고 따로자는거지? 부모 편하려고 그런 거 아닌가?
이런식으로 한참을 아이랑 따로자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위험하지 않냐 등....
사실 다른 이야기지만 그 전날 힘들어서 병원간거라 눈물까지 났는데 그 반응을 보고 나오던 눈물까지 쏙 들어가더라구요..
그걸 노리신거라면 그분은 베테랑.. ㅋㅋㅋ
그래서 육아 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어요.
저는 아이 따로 재우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도 그런말을 들은 적 이 없어요. 그래서 솔직한의견이 듣고싶어요.
음 추가적으로 말하면 아이방은 퀸사이즈 라텍스매트에 양 사이드로 매트가 또 있어서 어디로 굴러도 떨어지지 않는 구조에요.
의사선생님들도 소아과 선생님이 아니면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셔서 (실제로 설사하는 아이를 급해서 일반 내과에 갔더니 이유식도 시작 안한 아이를 쌀죽을 먹이라고 한 적이 있어요 )
다 듣지는 않아도 그래도 의사니까 ... 좀 신경이 쓰이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