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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번째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게시물ID : love_43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브레이크
추천 : 1
조회수 : 13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6/22 05:45:07
 
 
오늘 3번째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2주사이에 제가 3번이나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했네요..
 
첫번째는 집까지 찾아오고.. 두번째는 전화로 계속 잡았는데 이번에는 안잡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너무 잘해줍니다 그게 너무  무섭습니다.
 
이여자한테 너무 의지하는 내 자신이 한심하고 자존감이 떨어져 그만하려합니다.
 
개인사정으로인해 우울증걸리고 오래다니던 직장그만두고 방황할때 이여자가 옆에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고마웠고 고마운만큼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너무잘해주니까 당연한게되고 나만보지않으면 심술나고 화가나고 ..
 
점점 이 여자에게 의지하는 내 자신이 너무 괴롭고 한심해서
 
헤어짐이 아픈걸 알지만 참아보려합니다
 
과분한여자라 나보다 이해심많고 착한남자 만나라고했습니다.
 
잘지냈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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