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눔후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사실...제가 나눔 받은지는 좀 오래되었습니다.. ㅠㅠ
그 시점이 딱 기말고사가 시작하던 시점이었고 저번 주에나 끝이 났지요~
하지만 이번 주에도 일정이 있어서 이렇게 늦게 되었습니다...(핑계 죄송합니다 ㅠㅠ)
그럼 이제 늦은 만큼 성실하게 후기를 써 보겠습니다!!
요렇게 뽁뽁이로 안전하게 싸여서 도착 했답니다!
덕분에 파손 하나 없이 오롯이 도착하였어요~!!!
샘플은 제가 지금 써본 것도 있고 안 쓴 것도 있어서 다는 후기를 못 쓰겠지만
그 중에서도 이게 좋더라구요!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하고나면 피부가 보돌보돌해지는게 느껴집니다~ 덕분에 좋은 제품 써봤어요!
제가 부지런히 다른 샘플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
쨘 ~ 오늘의 주인공 샴푸입니다. 사실 이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 두 개를 보내 주셨어요!
하지만 저는 이 작은 사이즈를 먼저 사용하고 있답니다! 왜냐?
요 사이즈가 헬스장에서 쓰기에 정말 적합하더라구요!! 큰 사이즈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샴푸(거의 다 써 갑니다)를
다 사용하면 집에서 쓰려고 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샴푸는 노브랜드 매장에 놀러갔다가 사온 비듬 샴푸인데요.. 왠지 이걸로 감으면 떡이 잘 지는 느낌입니다 ㅠㅠ
겨우겨우 쓰고 있는 중
제 헬스장 바구니입니다! 단촐하게 들고다녀요(뷰게인인 제 기준에선 단촐입니다!ㅋㅋㅋ )
원래 목욕탕 갈때 완전 바리바리 다 싸가는 타입이거든요 샘플지로 들고다니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묵직하게 들고다니는 파입니다 ㅋㅋ 이 정도면 정말 단촐한 편 ㅋㅋㅋ
하나하나씩 아이템을 보면요
바디로션(바이오피엘 쁘띠 아토 로션, 예전에 썼는데 가격대가 비싸서 다른거 쓰다가 여름에는 요 것 만한게 없어서 다시 구매.
그래도 요걸 쓰면 저도 하체나 배는 약간 건조하다고 느껴져서 듬뿍 발라줍니다. 그만큼 산뜻한 타입)
핌플패드(토소웅 닥터 트러벡스, 그냥 코스알엑스 핌플패드가 별 효과가 없다고 느껴져서 바꾼 제품.. 이것도 잘은 몰겠네여)
스님 비누(거의 다 써서 정말 종잇장처럼 얇아졌어요)
정준산업 때 장갑(강추! 샤워타올 들고다니는 건 잘 안 마를 수도 있고 관리가 힘든데 요 장갑은 아주 편리하고 잘 씻겨요)
시드물 구스팟크림(좋다고 해서 사봤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어여ㅠㅠ)
더페이스샵 더 테라피 로션(얼굴용, 무난템)
요렇게 들고다닙니다ㅋㅋㅋ
자 샴푸로 이제 돌아와서요~!! 요렇게 약간 갈색의 제형입니다.
예전에 리엔 효윤비책 냄새를 참 좋아했는데 유사해요!
제가 리엔을 한 6년 전에 써봤는데 그때는 약간 불투명한 제형이었는데
제형이 변화한 듯한 느낌입니다! 근데 리엔도 하도 종류가 많아서
저도 다는 모르니까 다른 리엔은 아직도 불투명할수도 있구요 ㅋㅋㅋ
감는 과정은 생략되었습니다 ㅋㅋㅋ 헬스장에서 빨개벗고 감았기 때문이죠
노파심에 말씀 드리자면 탈의실에 아무도 없고 저만 있었습니다! 걱정마셔요
저도 성격이 소심해서 누가 있으면 절대로 사진 못 찍어여 ㅋㅋ
적당량 말리고 난 후 사진입니다
제가 머리 숱이 적고 모발이 가는 편인데 너무 붙지 않고 적당히 볼륨감 있게 말려졌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향기에여! 안 질리고 계속 킁카거리고 싶은 향기입니다.
엘지생건 계열이 냄새가 참 좋은것 같아용 엘라스틴 실크리페어나 모이스처 라인도 참 냄새가 좋다고 느꼈는데
요것도 그렇군여 ㅋㅋ
린스를 쓰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엉키는 것 없이 잘 말려졌습니다.
린스를 쓰면 좀더 탱글하게 컬이 살 것 같아여!
덕분에 좋은 제품 써보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구름과소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후기 너무 늦어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