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금요일날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이별을 했습니다.
정말 제 이상형이였고 갑작스레 이별하게 되어 많은 상처가 남았어요.
같은 과 동기였는데... 음 과에서 제 소문이 안좋은게 헤어지게된 사건의 발단이였어요.
정말 잘해주고 많은 기쁨을 느끼게 해준 친구였는데..
과생활을 안하니 안좋은 소문이 돌더군요 ㅎ..
그래도 꽤 오랫동안 만났던 친구고 정말 이렇게나 좋아한 적이 없기에 더 상처가 크네요.
마음의 정리가 하나도 안되네요.
정말 착한 친구였고 좋은 사람이였는데..
사람을 사귀면서 저는 이제 모든 마음을 주지 말아야되는 것일까요?
모든 걸 다 준 사람이였기에 더 아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