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흙길? 모래길?? 이런곳만 들어가면 무조건 바퀴가 약간 헛돈다 해야되나

운전이 너무 안돼요..

아까도 또 넘어져서(아픈것보다 쪽팔린 감정이 더 큰..) 후다닥 일어나서 다시 타고 왔는데

한번 넘어지면 아예 바퀴랑 핸들이랑 다 꺾여서 핸들이랑 바퀴 앞으로 1자 다시 맞추고 타요 ㅜㅜ

원래 이러나요? 뭔 흙길만 들어가면 정신 못차리겠네요 

핸들 확 꺾으면 거의 핸들만 돌아가고 바퀴가 그대로 있어버리니까 넘어지는 거 같기도 하고

흙길이나 모래밭 피해다니면 별 문제 없긴 한데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자전거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