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개월 다 되가는 아메숏 1마리와 1주일 전 일요일에 분양받은 2개월 브숏 1마리를 기르고있는 집사입니다 저번주 화요일부터인가 둘째가 유독 설사하고 기운은 있지만 밥을 잘 먹지않았습니다 조금 먹었는대 계속 사료구토하길래 적응하느라 그런가 싶었습니다
금요일까지 하루마다 한 번씩 구토를 하길래 샵에 연락햇고 바로 데려와보라 해서 데려갔고 연락주겟다고 하셔서 집으로 갔습니다
1시간쯤 지났을까 연락 오더니 아기 바로 병원 데리고 가보셨는데 아가가 범백이랍니다.. 그래도 정말 감사한건 샵에서 혈청치료 등 공격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게끔 처리해주셨어요 ㅠㅠ
다음날 병원 면회가보니 다행히 극 초반이라서 다행이라고는 하시던데요 밥도 잘 먹고 저 보자마자 야옹야옹 활기있게 우는 것 보고 뭉클햇습니다 다만 설사는 아직 있다고는 하는데요..3일째가 고비인데 오늘 4일차라 한시름은 놓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워낙 치사율아 높다 들었고... 무엇보다 저희 첫째가 있어서.... 토요일에 락스희석해서 소독은 다 했구요...옷도 다 세탁하고...장난감 화장실 등등은 다 버렷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1. 무사히 퇴원한다고 해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나요?
2. 퇴원 후 후케어가 중요하다고 하시던데 어떤식으로 후케어를 하면 될까요?
3. 범백 이후 합병증이 따로 있나요?
4. 첫째는 현재 2차까지 맞혔고 30일에 3차 예정인데요 둘째는 만약 퇴원하면 이번주 금요일일 것 같습니다.. 퇴원해도 1~2주 후에 키트 재검사 해보라고 하시던데 키트 재검사 후 첫째 둘째 둘 다 음성 나오면 안심하고 합사해도 될까요? 아니면 바로 합사해도 무방한가요??
5. 첫째도 2차 접종 겸 혹시몰라 검사받으려고 병원 갔었는데 요리조리 보시더니 첫째는 괜찮은 것 같다고 접종만 받았는데요..다른 병원 가서라도 키트 받아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