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연애를 거치고 우연히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처음 잠자리를 가진날 굉장히 적극적인 모습을보고 약간 놀랐지만,솔직하고 관계를 즐길주 아는 모습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서로 성에대해 보수적인 편은 아니었기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에 전남친의 성기가 저보다 훨씬컸고 거칠었다 자기 지인들10명 이상과 자고 다녔고 큰 성기를 마구 이용했다.. 그런 이야기를 굳이 하더라구요
그전까지의 연애에서 잠자리에대한 고민은 해본적이 없었고 서로 잠자리에 만족하며 제크기에도 문제는 없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은 후부터 이상하게 신경이 쓰이고 자신감이 떨어지더라고요
한참을 고민끝에 그말을듣고 고민이 많다 털어놓으니 문제없이 지금 정말 만족하고 별뜻 없이 말한거라고 오히려 현실을 받아들이라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그렇게 반년이 넘는 시간동안 생각과 고민은 점점 커졌고 지금은 연인인지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Sp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녀또한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말해주지만 이런 제모습을 이해하기는 힘들다네요 관계가 사랑의 전부냐곤 하는데
도저히 자신감도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커서 많이 힘이드네요... 가치관도 잘 맞지않고 성격도 잘 맞지않는 연애 힘들더라도 당장 그만두는게 옳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