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브라재(배불아재=배나온 아재)에서 꼬툭튀르 꼬물리에가 된 썰을 적을까 합니다.
여친을 너무 사랑해서 그리고 항상 보고 싶은 나머지..
그냥 손만 잡아도 "Bulduck Bulduck" 합니다.
그리고 바로 바로 티가나서 여친도 좀 많이 놀라더군요..손만 잡았을뿐인데..이러냐며..흠..
네..어쩔수 없지요. 너무 사랑하는 여자친구니까요.
전 제가 차가운 남자인줄 알았는데. 여친앞에서는 마냥 뜨거운 남자가 되니깐..저도 가끔은..어떻게 해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젠 아예 포기하고 빨리 차분해지길 기다립니다..
차 같이 타고 가다가 내리면 여친님이 항상 먼저 바지 체크해줍니다.;;
"정리 좀 해" ㅠㅠ..;;
흠.. 뭐 이게 정리 된다고 되나요. 애국가를 불러도 심각한 생각을 해도 여자친구를 보면 더욱더 당당해지는데..
결혼약속하고 양가 어른들께 인사도 드린마당인지라..뭔가 숨기고 그러기 보다는 더 드러내서 표현하게 되더군요.
여자친구도 처음엔 부끄러워 하다가 이제는 마냥 웃습니다. ㄷㄷㄷㄷ
뭐 어때요 내가 사랑하는 여자고 날 사랑해주는 여자인데..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니..별칭으로 꼬.툭.튀.르. 꼬.물.리.에 가 되었더군요..
마치 프랑스 어느 귀족의 이름 같지 않나요?? 저 별칭에는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답니다.
그 의미까지는 제가 굳이 공개하지 않고 여러분들 상상에 맡길게요. 19금 수위론이 또 다시 수면위에 떠올라서 적당히 돌려 써봤네요.
그럼..굿럭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