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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크나이트 요즘 소식은 없나요? 보고싶네 그려....
게시물ID : sisa_1078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식인의혜안
추천 : 6
조회수 : 8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6/18 02:02:14
마지막으로 막말 한번 하겠다. 

고관대작 지내고 국회의원을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정종섭), 
추한 사생활로 더 이상 정계에 둘 수 없는 사람(홍문종), 
의총에 술에 취해 들러와서 술주정 부리는 사람(털우택), 
국비로 세계 일주가 꿈인 사람(무쫄이), 

카멜레온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변색하는 사람(원유철),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눈깔태흠), 
친박 행세로 국회의원 공천을 받거나 수차례 하고도 중립 행세하는 뻔뻔한 사람(이주영), 
탄핵 때 줏대 없이 오락가락하고도 얼굴, 경력 하나로 소신 없이 정치 생명 연명하는 사람(나국썅), 
이미지 좋은 초선으로 가장하지만 밤에는 친박에 붙어서 앞잡이 노릇 하는 사람(성일종), 


이런 사람들 속에서 내우외환으로 1년을 보냈다. 이런 사람들이 정리되지 않으면 한국 보수 정당은 역사 속에 사라질 것. 
이념에도 충실하지 못하고 치열한 문제 의식도 없는 뻔뻔한 집단으로 손가락질 받으면 그 정당의 미래는 없다. 
국회의원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념과 동지적 결속이 없는 집단은 국민으로부터 외면 당할 수밖에 없다.
 가장 본질적인 혁신은 인적 청산이다. 

겉으로 잘못을 외쳐본들 떠나간 민심은 돌아오지 않는다. 
나는 이제 더 이상 말하지 않고, 이 말로 페이스북 정치는 끝낸다. 그동안 감사했다.


2018 .6.16 자유한국당 대표직을 물러나며

크으..... 왜 홍크나이트의 마지막말을 이제서야 봤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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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겡끼 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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