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관홍 잠수사님은 세월호 참사 당시 수색활동으로 인한 부상과 트라우마에 힘들어 하셨고, 2016년 6월 17일 오전 7시52분께 '뒷일을 부탁한다'는 마지막 말씀을 남기시고 영면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만이라도 부족하고 약한 저희들이지만 그 분을 다시 기억해봅니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1차 청문회' 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증언 중인 김관홍 잠수사.
"돈을 벌려고 간 현장이 아닙니다. 양심적으로 간 게 죄입니다. 어떤 재난에도 국민을 부르지 마십시오. 정부가 알아서 하셔야 됩니다."
김탁환의 거짓말 中. 꽃봉오리가 맺히면 뭐 하누... 사람이 이리 죽었는데.. 꽃이 고우면 뭐하누.. 사람이 죽었는데... 꽃이지면 뭐 하누... 사람이 이리 죽었는데...
"혜경궁닷컴"에 유일하게 걸려 있는 배너가 고 김관홍 잠수사님의 부인께서 운영하는 꽃집 입니다. 광고를 받았거나, 상의를 하고 등록한 것이 아닙니다. 저희도 몰랐고, 트위터 H.tv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알게되었습니다. 혹여 괞찬으시다면 꽃이나 화분 이곳에서 부탁드리겠습니다.
***단, 해당 번호로 추모 문자는 하지 않으시는게 옳습니다. ***추모글 남기고 싶으신 분들은 이 글 댓글로 남겨주시면 모아 가족 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