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은 화를 불러들이는 문이요, 혀는 제 몸을 베는 칼이로다(口禍之門 舌斬身刀).’ 전당서(全唐書) 설시(舌詩) 편에 소개된 당나라 재상 풍도(馮道)의 격언은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금과옥조(金科玉條)다.
지난 한 주간 이러한 진리를 다시 한번 깨우쳐준 정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