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의도를 이해할만하고
뭘 말하고자 하는지는 알겠습니다만.
홍위병과 비교하시는건 너무 심한것같군요.
손가혁, 혹은 찟빠라 일컫는 부류와
그 반대지점에서 차라리 남경필을 찍자는 사람들 사이의
논쟁과 대결양상은 님이 비유로 드신 문화대혁명과는 차원이다르죠,
이런 논쟁을 통해 선거의 본질을 탐색하고 민주주의에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혀나가게 되는것인텐데, 이걸 홍위병이라니요. 일부 과도한 몰이와 찟으로 세상모든 기준을 세우려는 인간들도 물론있죠. 그런일부는 언제나 어느시대 어느사회에도 존재하는 법입니다.
같은 논리로 손가혁이 남경필찍어서 이재명 떨어뜨리자는 문빠들에게 씌운 자한당알바몰이는 왜 언급치 않으시는지?
저도 이재명으로 우리 내부를 갈라치기하고 분열시키고 연대하지 못하게 하려는 시도들이 불편하고 위험스러워 보입니다. 그래도 이런식으로 여섯장 일번찍고도 차마 그 한장에 일번을 찍을수 없었던 사람 모두를 상처주는 발언은 거둬주시길,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