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요. 1년간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 만끽하니까, 벌써 질리셨나요?

차기 안희정 박원순 김부겸 이재명

이렇게 거론하던 시절이 2년 전 입니다.

정권이 바뀌기 전이었구요.


지금 저 20년 민주정권을 이끌어갈 '차기' 주자 중에
절반은 날아갔다 봐도 무방하죠?

문통이 만드는 제조산하가 무섭다거나, 너무 깨끗한 세상에선
흠결있는 지도자가 등극하기 어려울거라는 불안감에

이제 1넌 2개월에 다달아가는 문재인정권에서
차기를 구상하는 아젠다를 던지고 싶은건가요?

이해가 안가서 글 써봅니다.


차기요?

전 지금 당장엔 1도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문재인정권 앞으로 남은 기간 변함없이 지지하고
흔들어대려는 세력에 고기방패라도 되어 미력한 힘 보탤 생각에

차기는 꿈도 못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