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때문에 싱가포르까지 출장가서 그 더운(적도 근처! 체감온도 거의 40도!!) 날씨에 최소 사흘을 야외에서 고생하고 왔죠. 손석희 앵커만 해도 회담 당일 아침부터 밤까지 생방송ㅋㅋ큐ㅠㅠ 회담 전날 밤엔 9시 반쯤 메인뉴스를 끝냈는데 김정은이 갑자기 외출하면서 난리가 나, 좀 쉬는가 싶었는데 급히 특보를 편성해 11시까지 일하고 말이죠 나이도 60이 넘으셨는데 고생하십니다ㅜㅜ
...그리고 돌아오고 나서 바로 선거!!! 또 하루종일 특보!! 야~이건(...) 뉴스룸은 무려 4시간을 했다죠? 전 전설의 약빤 SBS 개표방송을 주로 봐서 조용한 토론만 실컷 이어지는(하하) JTBC쪽은 거의 안 봤지만,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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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모든 언론사들이 고생하긴 했겠지만, 사흘이나 가설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현지보도한 건 j사 뿐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