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은 진짜 호남에서 민주당 당선될때 나오는 지지율보다 높은곳이였습니다.
이번 투표율 보고 조금만 더 노력 하면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중기 후보님 정말 고생 많으셧고, 결과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번 선거로 경북에도 지방조직이 많아지면
진짜 다음선거는 어찌될지 장담 못할꺼 같네요.
한편으로는 이제 민주당 공천 = 당선 공식이 생기면 당내 공천갈등이 심해지고
이런저런 후보들 다몰려 올텐데 제발 공천 시스템 제대로 만들고
전략공천 같은 줄세우기 이제 더이상 보기 싫으니까 제대로좀 해줬으면 합니다.
공천권 분리 시스템화하고 지역 여론조사 지지율이 좀 낮더라도 후보검증과정에서 좋은 후보 잘 발굴했으면 합니다.
무조건 당선될사람 공천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건 인지도가 좀 낮더라도, 공약이 있고, 검증에 있어 흠결이 없고, 소신있는 후보가 공천을 희망 하면
정당하게 경쟁해서 공천 받는 시스템 꼭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선 돌아가게 해줘요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