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재명에 대한 팩트들은 그동안 숨겨져왔던 것이었죠.
대중에게서 감쳐왔던 것들을
깨시민들이 끈질기게 파헤쳐서
그나마 지금정도까지 밝혀진 것입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으로도
언론이 기존 진보정치인들을 찢어놓았던것처럼
공정하게 이재명을 다뤘다면
경기도지사가 아니라 아예 거주지가 교도소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제 저녁
자신을 차기대선주자로서 전국에 알릴 가장 중요한 순간인
당선소감 발표에서
전국민을 상대로 공개적으로 본성을 드러냈으니
그 이미지는 이제 평생 따라다니겠죠.
다른 팩트들은 숨겨왔던 것이지만
이건 숨기지도 못하고 포장도 못하는 겁니다.
지상파를 비롯한 각종 언론에 적나라하게 생중계 됐으니까요.
이재명 대선은 이제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