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힘들죠?
선거기간 내내 주변에 말도 안통하는
친구들 가족들 때문에 말다툼도 생기고
막힌 가슴을 어떻게 풀어야 하나 그저 한숨만 쉬기도 했구요
그게 참 힘들더라구요
합리적 이유가 있는 지지라면 마음이 움직이고 말도 통하는데
무슨 종교를 믿듯이, 다단계에 빠지듯이 맹목적이면
결국엔 서로 마음을 할퀴는 생채기만 남더라구요
그래도 대구 39.8 경북 34.3 이라는 수치가
험지에서 정말 노력한 후보님들과
외로운 싸움을 이어온 문파님들 덕이에요
고마워요
아마 다음 총선때는 대구 경북도 디비지지 않겄어요?
지치지 말고 함께 가요 :)
제주..... 4.3.... 누가 국가적 차원에서 사과하고 진상조사하고 쓰다듬어 줬던가요?
스스로 4.3을 폄하하고 부정한 세력을 뽑아서 안타까워요 ...
40.0%의 지지가 나왔지만
광주에 자한당이 당선된격이라 ㅠㅜ
제주 문파님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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