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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3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구몬★
추천 : 10
조회수 : 12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6/14 02:26:46
밥 안먹고 얼마전부터 돌응가를 해서..
(이게 진짜 항문에서 나온게 맞나 싶을정도로 닥딱..)
병원에 갔더니 변비였어요
배가 더부룩하니 음식을 안먹었던거죠..
그것도 모르고 억지로 먹이려고 모질게 굴었던 제가 너무 한심하고 미안하고 ㅜㅜ
한동안 칭얼거려서 크면서 버릇나빠지는 줄 알았는데 응가를 못해서 아파서 그런서였어요 ㅠㅠㅠㅠㅜ
저는 응가가 좀 딱딱해졌어도 이유식때문인 줄만 알았지 하루에 3번도 응가를 해서 변비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어느날 기져귀로 만져지는 응가가 넘 닥딱한거에요
아... 하 ㅜㅜ
변비약먹고 응가 푸지게싸더니 천사같던 아들로 돌아왔네요...
근데 아직은 밥은 잘 안먹어요 혀를 손으로 막 닦아요ㅜㅜ 맛이없나 그래도 이유를 어느정도 알고나니 답답한 마음은 가시더라구요... 거짓말처럼 보채지 않아요 와..
지금 친정에 잠시 맡겼는데 또 3번 응가하고 기분이 째지는지 할머니뽀뽀 할버지뽀뽀 난리가 났네요 ㅋㅋㅋ
초보엄마라 우리 아기가 저한텐 너무 과분해요 ㅜㅜ
진짜 길에서 울뻔했어요 아픈지도 모르고 애기가 배아파서 칭얼거리다가 안아쥬고 놀아주면 또 헤헤거리구...
조언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친정에서 아기 돌아오면 조언해쥬신 방법들 써볼게요
초보 왕 엄마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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