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친구로부터 예쁜 여성분을 소개 받았습니다. 소개 받은 날따라 이상하게 입도 술술 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애프터도 ok되서 현재 3번 만났습니다.

 

제가 평소에 밥을 많이 먹는편인데 대변만 보면 늘 닦다보면 피가나오고 깨끗하게 닦아서 피만나오면 화장실에서 옷입고 나오는데

 

늘 속옷에 대변이 조금 묻어있어서 평소에 크게 신경 안쓰고 다녔는데 소개를 받고나니 혹 냄새라도 날까봐 인터넷에서 검색을 좀 했습니다...

 

똥닦기, 깨끗하게 똥닦는법, 똥 닦기에 대한 고찰 등등 검색을 해보니 저만 이런게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안도와 물티슈[휴대용비데]로 뒤처리를

 

해야한다는 정보도 얻었습니다.

 

근데 제가 네이버를 쓰는데 로긴 해놓고 검색기록 저장을 쓰는데 3번째 만남을 가진날 영화 재밌는게 있는데 보고 싶다고 하셔서 제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려는데 검색창을 누르니까 똥,똥닦기, 깨끗하게 똥닦는법, 똥 닦기에 대한 고찰,똥 속옷 냄새 이게 그대로 올라와서 상대편 여성분도 보셨고

 

[제 핸드폰을 같이 보고있어서...] 제가 여기서 빠르게 단어를 쳤어야 되는데 순간 머릿속에서 맞춤법이 헷갈려서 잠시 생각을 하느라 그분이 확실히 보셨습니다. 검색어를 ㅎㅎㅎㅎㅎㅎㅎ... 여성분은 아무렇지 않게 대해주셨는데 제가 너무 챙피해서 미칠 거 같은데 그냥 모른척하고 지내면 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