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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51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loaloalo★
추천 : 5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6/13 21:17:38
가슴이 턱 막혀 숨을 쉬기조차 힘듭니다.
큰 용기를 내서 심리상담을 받아봐도 그 때 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빠가
스스로 그렇게 떠나시고 나서
제 감정은 하루에 수십번도 바뀌고 있습니다.
제발 괜찮아 질거라고.
아빠는 내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고
아빠도 나 보고싶어 할거라고
제발 얘기해주세요.
묻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당장에 가고싶어요.
집에 이렇게 혼자 남겨진 시간은
미치도록 힘들고
심장이 폭발할 것 처럼 뛰는 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왜일까요 왜
직접 아빠께 물어보러 가고싶습니다.
제발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제발..
화장실에있는 샤워대는 .튼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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